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관종부부’의 이야기가 정말 충격적이었죠. SNS 중독에 빠진 아내와 주식투자 실패로 가정 경제가 무너진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며, 이 부부는 이혼을 앞두고 있었어요. 특히, 아내의 소비 습관과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들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SNS에 20시간? 가족은 뒷전!
이 부부의 가장 큰 문제는 아내의 심각한 SNS 중독이었어요. 하루에 20시간을 SNS에 쏟아붓고, 육아와 가사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해요. 남편과 친정 부모님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아내는 그동안 오로지 SNS에만 몰두했죠. 남편은 퇴근 후에도 계속해서 육아에 매달리며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꾸밈비'만 200만 원? 소비는 끝이 없어!
더 놀라운 건 아내의 소비 습관이었어요. 쇼호스트가 되겠다는 명목으로 매달 100~200만 원씩 꾸밈비를 지출하고, 청담동 유명 메이크업 숍까지 자주 방문했죠.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위해서라는데, 시청자는 고작 10명 남짓, 수익은 0원... 이런데도 끊임없이 돈을 쓰고 있었답니다. 이쯤 되니 박하선조차 “저도 그 정도로는 안 해요”라며 기가 막혀했어요.
친정엄마 연금까지? 남편의 주식 실패, 5억 원 손실!
가정 경제는 이미 파산 직전! 남편이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로 5억 원의 손해를 보고 나서 상황은 더 나빠졌어요. 시댁에서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결국 친정 어머니가 본인 연금까지 써가며 부부를 돕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아내의 소비는 줄어들지 않았어요. 아내는 남편이 경제권을 나눠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렸지만, 실상은 본인의 친정 카드로 생활비와 품위 유지비를 해결하고 있었죠.
유산의 상처, 그리고 부부의 갈등
이 부부는 넷째 아이를 유산한 아픈 사연도 가지고 있었어요. 아내는 남편이 “진짜 낳을 거야?”라는 말로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지만, 남편은 현실적인 고민이었다고 해명했죠. 게다가 아내는 그동안 피임의 책임이 자신에게만 있었다며 남편에게 정관 수술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남성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를 거부하며 갈등이 커졌답니다.
변화를 다짐하는 남편, 과연 이 부부의 결말은?
부부는 상담과 심리극을 통해 서로의 문제를 직면했어요. 배우 박하선이 아내의 SNS 중독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내자 아내는 큰 충격을 받고 반성했어요. 남편도 배우 진태현이 연기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바뀌고 싶다"며 변화의 의지를 보였죠. 하지만 아내는 여전히 남편의 변화가 진심인지 의심하며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어요.
이혼숙려캠프 9회에서는 이 부부의 최종 결정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과연 이들은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혼을 선택하게 될까요? 17일 방송이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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