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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 흑백요리사 조은주 셰프, 그녀의 열정과 도전의 기록

by 지식인1004 2024. 10. 1.

 

 

조은주 셰프의 경력과 도전의 시작

 

 

조은주 셰프는 요리계에서 이미 굉장히 탄탄한 경력을 자랑하는 분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63빌딩의 레스토랑 ‘파빌리온’에서 현장 실습을 시작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무려 19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았어요. 이 기간 동안 일식, 한식, 양식 등 다채로운 요리법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여러 장르를 다루면서도 결국 양식에 정착해, 양식 요리의 진정한 맛을 표현하는 셰프로 성장해 왔죠​().이 과정에서 조은주 셰프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세계적인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그녀의 요리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은 곧바로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세계 3대 요리대회 여성 최초 2관왕의 영예

 


조은주 셰프는 지난 2016년 세계 3대 요리대회인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여성 최초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셰프들이 개인전, 단체전, 스위트 하이 티 챌린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인데요, 조은주 셰프는 개인전의 타파스&핑거푸드 부문과 메인 메뉴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답니다

 

 

이런 업적은 당시 조은주 셰프가 얼마나 뛰어난 셰프였는지를 증명해 주는 일화로, 그녀는 이 대회에서 한국의 맛과 양식 요리를 접목시킨 독특한 요리 철학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해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되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는 그녀가 요리 분야에서 이룩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에요. 한화그룹 대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조은주 셰프는 “한국에서 30년 만에 올림픽이 열리는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식에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깃들어 있고 그만큼 맛도 깊고 풍성하다"며 한국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어요​

 

현재 운영 중인 식당 ‘터치 더 스카이’


현재 조은주 셰프는 서울 63스퀘어에 위치한 고급 양식 레스토랑 ‘터치 더 스카이’의 수석 셰프로 활약하고 있어요. 이 레스토랑은 마스터 셰프 코스부터 다양한 런치와 디너 메뉴를 선보이며,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 메뉴는 런치가 185,000원부터 시작하며, 디너는 최대 295,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은주 셰프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요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특별한 날에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레스토랑이랍니다​

 

 

일과 가정의 조화,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조은주 셰프의 인생에서 주목할 부분은 그녀가 일과 가정을 모두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조화시켜 왔다는 점이에요. 첫 출산 당시에도 병원에서 아이와 일을 놓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조은주 셰프는 한 달의 휴식을 가진 후 바로 주방으로 복귀했습니다. 이후에도 육아와 주방 일을 병행하며 여성 셰프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놓지 않았어요.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많은 여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답니다.

 

조은주 셰프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은 요리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멋진 롤모델이 되고 있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실력, 그리고 그에 따르는 겸손함과 끈기가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조은주 셰프가 선보일 새로운 요리와, 그녀의 다채로운 행보를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