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논란' 곽튜브, 자숙 끝내고 전현무와 브로맨스 복귀! 시청자 반응은?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자숙한 지 약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합니다. 오늘(10월 8일) 그는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시즌2’ 녹화에 합류하며, 다시금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요. 곽튜브는 이 논란으로 방송에서 한동안 모습을 감췄었지만, 반성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곽튜브 논란, 어떻게 시작됐나?

 

이번 논란은 곽튜브가 지난달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의 여행을 담은 내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곽튜브는 과거 멤버 간의 왕따 가해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던 이나은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많은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특히 곽튜브가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는 점 때문에 그의 발언은 더 큰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곽튜브는 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그를 향한 여론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과문에서 "학교 폭력 문제를 잘 안다고 생각한 저의 자만이었다. 피해자들에게 다시 상처를 줄 수 있음을 깊이 깨달았다"고 밝혔지만, 이미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활동 중단과 방송계의 대응

 

논란이 발생한 후, 곽튜브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여러 예정된 방송과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특히 교육부와 함께 준비하던 학교 폭력 예방 콘텐츠는 곽튜브의 참여분이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그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청년 축제와 여행 콘서트에서도 그의 이름은 빠졌습니다.

 

하지만, 방송가에서 곽튜브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KBS2 '팝업상륙작전'은 그의 분량을 마지막 회까지 편집하지 않았고,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역시 그의 출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전현무계획 시즌2’는 곽튜브의 복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현무와 함께 복귀, 브로맨스 기대

 

오늘 녹화에 참여하는 곽튜브는 전현무와 함께하는 여행 예능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현무계획 시즌2'는 전현무의 이름을 딴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지인들과 함께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시즌 1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프로그램은 곽튜브의 복귀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죠.

 

두 사람의 케미가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이번 복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곽튜브가 반성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만큼,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곽튜브, 논란을 넘고 다시 시작하다

 

논란 속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낸 곽튜브는, 이번 복귀를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시금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가 어떻게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갈지 주목됩니다.

 

곽튜브가 출연하는 '전현무계획 시즌2'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와 곽튜브의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일 예정입니다. 자숙 이후 새롭게 다가올 곽튜브의 방송 활동, 기대해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