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관계도, 원작 정보, 그리고 몇 부작?

JTBC에서 새롭게 방영하는 ‘조립식 가족’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원작이 중국의 히트작인 드라마 ‘이가인지명(一家人之名)’이라는 점에서 이미 탄탄한 스토리가 보장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럼 이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 관계와 줄거리, 그리고 원작과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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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본 정보

 

- 장르: 가족, 성장, 로맨스, 청춘, 힐링

- 방송 시간: 오후 8시 50분 (JTBC)

- 몇 부작: 16부작

- OTT 스트리밍: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 가능

- 각본: 김승호

- 극본: 홍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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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관계도

 

드라마의 핵심은 세 명의 주인공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가족 같은 관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들은 엄마 없이 성장하며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으나,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조립식가족 인물관계도

 

1. 김산하 (배우: 황인엽)

 

-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속이 깊고 어릴 때부터 어른스러운 인물입니다.

- 동생의 죽음 이후, 서울을 떠나 해동으로 이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엄마의 이혼 후 그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었던 윤주원이 그의 삶의 중심이었죠.

- 10년 후, 다시 해동으로 돌아온 그는 주원을 다시 만나지만, 주원의 냉정한 태도에 상처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2. 윤주원 (배우: 정채연)

 

- 주원의 삶에 갑작스럽게 새 가족이 생깁니다. 산하와 해준, 그리고 경찰 아저씨 김대욱이 그녀의 가족이 되면서 친남매처럼 지내왔습니다.

- 하지만 산하와 해준이 10년 만에 가족을 떠나겠다며 주원을 배신한 듯 느끼게 만들었죠. 그들이 떠난 후 다시 돌아와 가족이 아닌 연인 관계로 발전하려는 모습에 주원은 혼란스러워합니다.

 

3. 강해준 (배우: 배현성)

 

- 어릴 적 정재의 집에서 자라며 주원의 친오빠처럼 지냈습니다. 하지만 친부 동구의 등장으로 인해 그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농구 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10년 만에 돌아옵니다.

- 이제는 다시 정재의 아들이 되고자 하지만, 주원의 태도가 이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가족이 되기 위해 주원과 결혼하는 방법까지 고민하게 되죠.

 

주변 인물

1.  

 

1. 윤정재 (배우: 최원영)

- 윤주원의 아버지로, 아내가 사망한 후 홀로 딸을 키우며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2. 김대욱 (배우: 최무성)

- 강포 파출소 경찰관으로, 성실하지만 가족에게는 무뚝뚝한 김산하의 아버지입니다.

 

3. 강서현 (배우: 백은혜)

- 강해준의 엄마로, 미용실을 하며 홀로 해준을 키웠지만 해동에 그를 남기고 서울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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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이가인지명’과의 비교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관계는 원작과 유사한 편입니다. 그러나 직업 설정이나 세부적인 배경은 한국 드라마의 특성에 맞게 조금씩 각색되었습니다.

 

- 김산하(황인엽) = 링샤오(송위룡)

 

- 원작에서 치과의사였던 링샤오가 한국판에서는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등장합니다. 가족사와 속 깊은 성격은 동일합니다.

 

- 윤주원(정채연) = 리젠젠(담송운)

 

- 원작의 리젠젠은 목조사였으나, 주원은 베이커리 사장으로 설정이 바뀌었으며 활발하고 낙천적인 성격은 유사합니다.

 

- 강해준(배현성) = 허쯔추(장신성)

 

- 농구부 에이스였던 해준은 원작의 쯔추와 달리 농구를 하다 은퇴 후 백수 설정으로 등장합니다. 해준은 자신이 성공해서 가족으로 인정받으려는 다짐이 있지만, 주원과의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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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포인트

 

‘조립식 가족’은 가족이 아니었던 이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와 성장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특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들이 어른이 되어 재회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이 주된 스토리입니다. 또한 세 주인공 사이의 삼각관계와 가족으로서의 갈등, 그리고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가 드라마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죠.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JTBC 수요일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따뜻한 가족애와 함께, 흥미로운 삼각 로맨스가 가득한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OTT 서비스를 통해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